이 워크숍은 A Pattern Language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알렉산더의 최근 저서 'Nature Of Order'에 담긴 사상을 배경으로 뭔가 재미있는 실험을 해보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워크숍에 신청하게 된 것도 '재미있어' 보였다는게 가장 큰 이유이고, 더구나 김창준 님이 같이 진행하신다고 하니까 더 관심이 생겼던 거죠.
전체 일정은 이틀간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오늘(17日)은 내일 활동을 위한 준비 작업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이번 워크숍의 배경 설명이 있었는데 여기서 Pattern Language에서 부터 Nature Of Order에 이르기까지, 크리토퍼 알렉산더의 사상을 대략적으로 따라가보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GPS 로거의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2인 1조가 되어서 20분간 직접 밖으로 나가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풍경을 사진 촬영하고 그 지점의 GPS 로그를 남겨서 돌아오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헌데 밤인데다가 비(雨)까지 내리고 있어서 촬영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게 좀 아쉽습니다.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해야하는 내일은 부디 비 만큼은 내리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akaboshi?Redirect=Log&logNo=140062268007>
워크샵에 사용된 GPS Logger(LOCATION PLUS A1).
워크샵에 사용된 GPS Logger(LOCATION PLUS A1).
촬영이 끝난 다음에는 GPS 로거에 기록된 로그 정보를 추출해서 사진 이미지와 함께 KML이란 일종의 XML 포맷으로 작성한 후, Google Maps에 올려서 웹 지도로 확인해 보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워크샵 첫날 일정을 마친 후에는, 참가자 분들과 워크샵을 진행하신 분들과 함께 다같이 간단히 맥주를 마시면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건축, IT 등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얘기가 오갔습니다. 역시나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모이다 보니(참가자 중에 현업 개발자가 저뿐이라는 색다른 체험을 했습니다) 대화가 다양하게 뻗어나가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지금껏 김창준 님의 세미나에나 몇 번 참석한 적이 있지만, 그렇게 바로 앞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내일(17日)은 드디어 본격적으로 뭔가를 해보려는 듯 합니다. '살아있는 도시지도'란게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 지네요. 내일은 부디 비는 내리지 않기를...!
최근엔 JPEG 헤더 영역에 자동으로 위치 정보를 기록해 주는 디카도 나온 걸로 아는데, 그런 카메라가 있었더라면 이번 작업에 크게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워크샵 첫날 일정을 마친 후에는, 참가자 분들과 워크샵을 진행하신 분들과 함께 다같이 간단히 맥주를 마시면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건축, IT 등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얘기가 오갔습니다. 역시나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모이다 보니(참가자 중에 현업 개발자가 저뿐이라는 색다른 체험을 했습니다) 대화가 다양하게 뻗어나가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지금껏 김창준 님의 세미나에나 몇 번 참석한 적이 있지만, 그렇게 바로 앞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내일(17日)은 드디어 본격적으로 뭔가를 해보려는 듯 합니다. '살아있는 도시지도'란게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 지네요. 내일은 부디 비는 내리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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